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석기 시대 (문단 편집) === 구석기 시대 === {{{+1 [[舊]][[石]][[器]][[時]][[代]] / Paleolithic (Period)}}}[* 구석기 시대를 뜻하는 고유 명사와 형용사가 스펠링을 공유하기 때문에 Period/Age/Era 따위의 명사를 뒤에 붙여도 되고 빼도 된다. 다만 생긴 게 생긴 거다보니 형용사처럼 쓰는 편이 일반인들 입장에선 자연스럽게 들리는 편이다. 단독으로 쓸 경우 The Paleolithic이라고 하면 보다 확실한 느낌을 줄 수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빙하기 동아시아.jpg|width=100%]]}}}|| ||<:> {{{#000,#ddd 마지막 빙하기의 동아시아 해안선.}}} || 260만 년~300만 년 전부터 시작되어, 지역에 따라 9000년~1만 5천 년 전까지의 시기로 보는 매우 긴 시기다. 신석기 시대의 돌입 이전은 전부 구석기 시대라고 보면 된다. 인간이 살았던 시기[*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등장한 200~400만년 전 기준.]를 100(300~400만년)으로 본다면 구석기 시대는 98.8 정도를 차지하는 매우 긴 시기가 된다. 쉽게 말해서 인류가 탄생한 지 24시간이 됐다고 가정하면 약 15분 전까지만 해도 주먹도끼 휘두르는 원시인이었단 소리. 거기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이전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600~700만년 전)를 정식 인류의 조상으로 인정한다면 구석기 시대의 비중이 훨씬 더 늘어난다. 지질학적인 기준으로는 [[플라이오세]] 말기, [[플라이스토세]]의 일부에 해당한다. 말 그대로 옛 석기 시대. 인류 최초의 시대 구분으로, [[선사 시대]] 중 처음을 장식하는 시대이다. 인류학적 분류로 보면 [[아프리카]]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가장 먼저 구석기를 사용했다. 현재로서는 인류와 다른 동물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가장 최초의 시대로,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들은 많으나 아직까지 인류 외에는 ''''돌을 깨서 도구를 만든다''''는 개념까지 도달한 동물은 [[갈색꼬리감는원숭이|카푸친 원숭이]]밖에 없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인간의 정의는 '도구를 쓰는 동물'이었다. 그래서 당시 수많은 석학들은 [[해달]]이 사람에 포함되어야 하는가 아닌가를 진지하게 토론을 했다. 그때는 동물 행동학이 크게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라 이런 분류가 가능했으나, 지금은 수많은 연구로 동물들이 도구를 사용하는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완전히 사라진 분류방식이다. 허나 이런 도구 쓰는 동물들은 대부분 어디까지나 있는 물건을 도구로 활용할 뿐 물건을 용도를 갖춘 도구로 만들진 않는다. 그러나 카푸친 원숭이는 이런 사례에서 벗어나 직접 도구를 만드는 수준이 된 것이다.][* 돌을 깨는 것 외에 다른 걸로 도구를 만드는 동물이라면 [[까마귀]] 정도다. 물론 이들은 돌을 깨지는 않기 때문에 석기시대에 진입했다고 보지는 않는다.] 그래서 카푸친 원숭이는 돌 자체를 도구로 사용한 지는 3000년 전, 돌을 깨서 석기를 만들어 사용한 건 최소 700년 전부터라고 하는데, 그래서 인간 외에 석기시대에 진입한 유일한 동물로 보며, 이 원숭이들이 200만 년 정도 더 지나면 인간처럼 문명을 건설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